제목 그대로 지텔프 이번에 처음 응시했고 다른 영어 자격증 시험도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그래도 노베이스라고 하기에는 2년전 현역때 정시로 수능을 준비했어서 그런지 단어도 딱히 외울 필요는 없었고 문법도 대부분 다 아는 문법이었습니다.
공부도 사실 시험치는 주 월요일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2일정도?는 그냥 아예 책도 펼치지 않아서 실제 공부 날은 4일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내년 군무원 시험 준비해볼려고 응시했기에 32점만 넘기면 되는 상황이라 책은 한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32-50점 책 사서 거의 다 풀었습니다. 책은 사실 아무거나 사도 상관없는 거 같습니다!
하루에 데이 2 씩 풀었고 시험치기 전날에 데이4를 한번에 몰아서 풀었습니다. 책에 딸려있는 모의고사는 당일에 듣기랑 문법파트만 풀어봤고 듣기는 이때 처음해봤습니다.(당일 아침에 듣기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았음)
저는 32점만 넘기면 되었기에 사실 시험칠때 긴장을 거의 안했고 문제도 엄청 쉽게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대신 듣기를 공부한 적이 없기에 못 들은 부분도 조금 있어서 듣기를 가장 많이 틀린 거 같네요.
저는 원하는 점수가 나와서 더 이상 시험을 응시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들 원하는 점수가 나오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당!
+참고로 현역때 수능에서 미끄러져서 영어는 4가 나왔긴 한데 모의고사때는 한번도 2등급 밑으로 내려간 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