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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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9
그냥..다른 수험생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공시생은 특히 더 외롭고 힘들자나...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공시생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소개할게...그냥 참고용으로 보길..
공시생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상황1 – 늦잠 잤을 때
바람직한 수험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자나? 잠에서 깨 뇌가 잘 돌아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시험보는 시간보다 2시간 정도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거지.. 그래서 많은 수험생들이 6시~7시에 일어나니까 나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그 밈을 받아들이고, 일찍 일어나려 애썼걸랑
근데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일찍 일어나도 졸게 되더라고ㅠㅠ그렇게 계속 하다보니까 오히려 공부 질이 낮아지더라,,,그래서 그냥 넉넉하게 9시에 일어나서 씻고 공부했오
결론은~공부 시작하는 시간이 10시네? 주변 사람들은 한 두시간 전부터 하고 있었던 거 같네? 상관없다는거야! 자책하지 말라구~어차피 집중해서 늦게까지 할거니까!
딱히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는게,,공무원 시험은 사실 알면 맞고 모르면 틀리자나..관리가 필요하면
그냥 한 달 전부터 조금씩 아침에 일어나는 거 연습하는 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공시생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상황2 – 친구와 놀다 하루를 버렸을 때
이건 사실 진짜 ‘합리화’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수험생이라면 최대한 노는 시간을 줄이고,
하나라도 더 공부하는게 분명 좋기 때문이지..
근데 솔직히 사람이 어떻게 이상적으로만 살겠어..?
공부가 잘 안되는 날도 있고, 뭔가 좀 쉬고싶은 날도 분명히 있을거야! 나만그래?!
물론 너무 잦은 건 좋지 않지만, 시험이 아직 한 달 이상 남았다면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된다고 생각해..
그날은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말이지..
아무리 3~4개월 만에 합격을 노린다고 하더라도 그 하루 하루가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거야!
그럼에도 혹시 죄책감이 느껴지면, “아 이거 안쉬었으면 나 분명 공부하다가 어떻게 됐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야~
어차피 지나간 건 쩔수 없어! 부처님도 말했듯이 “과거에 얼마나 힘들었던 간에, 넌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는거야!
그냥 내가 생각하는 마인드 컨트롤 방법인데,,넘 힘들면 그냥 이거 재미삼아 봐줘~ㅎㅎ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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