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 시작 전에 미리 예습해보세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 국가(Islamic State)에 가담했다가 미국 시민권이 취소된 20대 여성 호다 무타나(Hoda Muthana)가 미국 법원에 국적 회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었습니다. 무타나는 2016년 시리아 내 IS가 미국이 지원하는 현지 무장 조직에 체포된 이후 귀국 의사를 밝혔으나 미국 정부는 무타나의 미국 여권을 취소했습니다. 또한 무타나의 출생 당시 그녀의 아버지가 예멘 국적 외교관이었다는 이유로 출생 시민권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무타나의 부모는 연방 항소법원과 대법원까지 항고했으나 결국 기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