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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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요즘엔 외국인 직원과의 대화에 귀를 기울여보고 한마디씩 대화에 참여를 해보고자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자꾸 시도를 해보려고 마음은 먹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대화를 시작하더라고 순조롭지는 못합니다.
당연히 그럴거라는건 알지만 대화를 하면서 말문이 막히고 귀가 막히는 순간이 오면 더 이상
그상황을 유지할수 없음을 알기에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든 들어보려 노력하고자 합니다.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는다는 것부터가
저에게는 큰 변화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옆에 직원이 많이 발전했다는 칭찬아닌 칭찬을 해주면 왠지 부끄러우면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금 새기게 되더라고요.
영어로 된 서류를 읽으면서도 뭔가 모르는 뿌듯함이 드는건 왜일까요?ㅋㅋ
그렇게 뿌듯하다가도(물론 아주 잠깐,, 이지만) 외국인과의 대화는 아직 겁부터 나니 참 갈길이 먼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처음엔 후기를 쓰는게 정말 귀찮았는데 이 후기를 쓰면서 나름 다시 한달간의 공부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서 좋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벌써 1년이 지나갔다는게 신기합니다.
이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네요.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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