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노트북을 켜고 해커스톡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지 1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공부하기 싫은 학생이 하루하루 수업시간을 무의미하게 소비하는것 처럼

의무감 비슷한 생각으로 노트북을 바라보기만 하고, 어제 수강한 내용이 생각나지 않고, 한달 동안 뭘 공부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언제가는 뭔가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오늘도 노트북 앞에 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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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안젤라 선생님, 더글라스 선생님, 그리고 제니리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사님들이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학습 내용은 제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수강전 보다는 단어 하나 더, 모르는 문법 한가지 더, 잘못 알고 있었던 발음 교정은 되지 않았을까

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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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료 환급미션을 1년 동안 수행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이것 또한 학습 효과를 높일수 방법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노력하여 미션 수행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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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저의 목표는 유창한 생활 영어 또는 비지니스 영어가 아닌

영어권 나라 자유 여행하면서 파파고 같은 번역기 사용하지 않고, 먹고 싶은거 먹고, 가고 싶은데 갈수 있는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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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이런 저런 핑게로 미루고 미루다가 힘든 결심하고 시작한 만큼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왕초보에서 왕자를 떼어내어 초보를 목표로 열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