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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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벌써 4개월차가 되었네요~^^ 많이는 못하지만 열심히 해나가는 중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친구를 만났어요. 많이 떨렸는데 그래도 여차저차 조금은 알아들은 것 같아요 ㅎㅎ 일단 길거나 어려운 단어가 들어간 말은 잘 못 알아들어서 번역기를 돌렸지만 간단한 대화 (예를 들면, 저의 전공이나 여가시간에 뭐하는지 등등의 스몰토킹)는 어느정도 이해하여 답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외국인 또한 저의 대답을 잘 이해해요. 비록 완벽한 문법으로 구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외국인이 "Don't be shy" 라고 계속 말해주어서 더 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갑자기 멘붕이 올때가 있었어요. 너무 빠른 속도와 알지 못하는 단어가 들어가면, 대답하는데 오래걸려요. 그래도 침착한 마음을 갖는 것이 좋아요. 외국인들은 빠른 대답을 재촉하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잘 생각하고 대답하면 될 거에요. 확실히 영어공부를 안하다가 대화하는 것과는 차이가 나요. 최근에 배운 표현이 자꾸 생각나서 활용도 하게 되고, 발음도 계속 강의로 선생님을 통해 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더 원어민스럽게 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 꾸준히 해서 배운 표현들을 많이 활용하고, 재밌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어요. 시험기간일 때는 평소보다는 못할 때가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게 틀을 잡아준 해커스톡에게 감사하네요 ㅎㅎ 저를 포함한 모든 영어 왕초보분들 힘내세요!! 저희도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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