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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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시험이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건 아니고 자기계발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해커스 영어를 선택했어요. 우선 커리큘럼이 좋았고, 아무래도 교재와 강의가 좋다고 소문이 난 만큼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신청 했습니다.
듣기는 어느정도 되는데 문법을 잘 모르다보니, 막상 입으로 뱉으려고 하면 문장이 잘 나오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작문도 잘 못했어요. 학생 때도 수박 겉핥기 식으로 영어를 공부 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는 애매한 수준이었구요.
그래서 다른 것보다는 문법을 좀 공부하고 싶어서 선택 했습니다.
우선은 문법 강의가 라이트 버전으로도 있어서 좋았어요. 선택의 폭도 넓고, 강사 선생님들도 설명을 눈높이에 맞게 잘해주셔서 제가 그동안 진짜 눈치로, 어림짐작으로만 알고 있던 문법이 왜 이렇게 써야 맞는지 알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지나쳤던 영어 문장들도 배웠던 문법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되게 신기하고 이래서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 게시판을 이용 했는데 답변도 빠르고, 이해 가게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강의를 듣는 수강생으로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중간에 일이 바빠져서 잠시 강의를 쉬고 있는데 복습 후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해커스 영어를 공부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내가 왜 문법을 어려워 했었는지 알게 되고 생각보다 그 어려움을 재밌게 극복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내가 왜 이걸 몰랐는지 알게 되니까 자꾸만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앞으로도 해커스 영어를 통해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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