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회화 공부를 위해서 해커스톡을 수강 한지,

8개월 차에 접어들게 된 수강생입니다.

저에겐 그 어느 달도 평범한 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비껴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저에게도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확진자 폭증으로 집 근처가 아닌 경상도 또는 전라도로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된다는 소식에 저는 집에서 재택치료 선택하여 코로나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사는 공간에서 재택치료를 하였기에 저의 방에서 생활을 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열흘간의 긴 시간 동안 방안에만 있어야 했기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몇 가지가 안되었습니다.

6일 간 38.5도를 넘나드는 미열로 인하여 체력과 집중력은 바닥이 나고 말았지만, 8개월의 시간 동안 수강했던 해커스톡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해커스톡의 최고의 강점으로 꼽는 10분 내외의 강의는 이번에도 저에게 빛을 발하였습니다. 열로 인하여 장시간 앉아 있기는 힘들었지만 10분 정도의 강의는 충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였기에 강의를 들으며 따라 말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체력이 부족해도 포기하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해커스톡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퇴근 후 힘들어서라는 이유로 어학공부에 도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8개월 차에는 상황에 맞는 주제에 따라서 진행되는 온라인 스피킹 어학연수 강의를 수강 완료하고 현재는 누구나 쉽게 알파벳 발음 마스터하기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영어회화를 하려고 하다 보니 수업을 들을수록 저의 발음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강사님처럼 멋진 발음으로 영어를 말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해커스톡. 8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너무나 만족합니다.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해커스톡이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저의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번 달 보다 나아진 영어실력으로 다음 9개월 차 후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