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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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3
학생일 때 영어 문법을 풀면 잘 몰라 감으로 풀던 때가 많았는데 해커스톡에서 문법 강의를 차근차근 배우다 보니 문법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가은 선생님께서 공부한 내용을 외우기 쉽게 꿀팁도 알려주시고 그 꿀팁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웃으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강의 시간이 좀 길어 들을 때 부담스럽고 복습할 양이 많습니다. 비슷한 여러 unit을 묶어 같이 배워서 연관성 덕분에 외우기 좋고 진도도 빨리 나가지만 많은 연습문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공부할 마음을 먹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고 해도 제가 공부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데 의지박약인 저를 꾸준히 공부하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환급 제도이죠. 일주일에 4일은 꼭 수업을 들어야 하기에 꾸역꾸역 복습을 하게 되고 복습을 못 하게 되면 다른 짧은 수업을 들어 조금이나마 영어를 듣고 말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올해 영어를 실생활에 써야 하는 때가 많아졌는데 말을 잘못하더라도 '아, 다음에는 이렇게 말해야지.'라며 스스로 고쳐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그 전에는 틀려도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어떻게 바꿔 말해야 할지 몰랐던 터라 이 정도면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바로 바르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2개월 공부를 다 하고 나면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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