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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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거친 흔한 20대들은 저와 비슷한 사정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바로 리스닝과 독해는 어느 정도 되어 대충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회화가 되지 않아서 말하기는 어려운, 다들 그러시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공식만 외우면 좋은 점수를 받아갈 수 있는 토익이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 외국인과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회화가 되기를 원해서 해커스톡을 평생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강의 제목에 '왕초보'가 적힌 강의를 먼저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왕초보 단계는 정말 영어를 처음 배운 사람들을 위한 강의인 것 같더라구요. 만약에 저처럼 리스닝과 독해가 어느 정도 되지만 회화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왕초보 단계는 건너뛰고 중간 단계 정도에 있는 강의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해커스톡 평생수강은 이거 하나만 신청하면 많은 강의들이 무료이기 때문에 안 듣는 강의가 있다고 해서 손해가 아닙니다. 어차피 다 못 듣습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좀 꺼려지는 편입니다. 제가 지금 듣고 있는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따라 말하라고 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인터넷 강의라 방에서 혼자 따라 말하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오히려 혼자서 인터넷 강의를 듣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1개월차라 강의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적을 게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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