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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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어느덧 마지막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이 왔네요. 1년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공부 흔적들이 생각납니다. 작년 이맘때쯤 무작정 해보자! 하고 시작한 영어 공부가 이렇게 꾸준히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점검하듯 후기를 남겼는데 이 또한 마지막이겠네요.
물론 이번을 끝으로 영어 공부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는 끝이 없다는 말을 다시금 느낍니다. 해커스톡의 도움으로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었으니 이를 쭉 이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해외여행에 대한 꿈들을 모두 접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해외에 가서 언어에 대한 아무런 부담 없이 혼자 여행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로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가기 전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해 두 자!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해커스톡을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지식을 배우고 성과를 얻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최근 더글라스 선생님의 ‘상황별 바로 찾아 말하는 왕초보 여행 영어’를 듣고 있습니다. 한동안 문법이나 단어, 숙어 공부만 했었는데 문장 단위로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외우니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마치 정말 해외에 나가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며 공부하니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곧 이렇게 배운 표현들을 쓸 때가 오겠죠?
언제나 그랬듯 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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