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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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영어 공부에 대한 열망에 다소 홧김에 결정한 시작 이래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나에게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변화가 있었고, 이에 따라 나의 사고방식도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었다.
이번 달에는 직장에서 조금 더 많은 업무를 맡게 되었다. 아직 완벽하게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대면 / 비대면으로 이야기하고 이메일 또는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 일이 많았다. 그리고 같이 식사하고 차나 술을 마실 기회도 생겼다. 한국어로 했다면 내가 조금 더 대화를 우려하고 위트있게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 영어로는 한계가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다.
이달에는 영어 회화 10분의 기적 - 미국에서 당장 써먹는 영어 강의를 꾸준히 들었는데, 실생활에서 한 번쯤은 사용해봄 직한 주제를 가지고 유용한 표현을 알려주는 강의였기에 흥미를 계속 유발했고 기억에도 잘 남았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늘 사용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한 번은 사용하게 되는 표현들이었기에 회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영어로 하는 잡담에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
다음 달에는 예상하건대 업무가 더욱 바빠질 것 같다. 집중적으로 영어만을 팔 수는 없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비즈니스적 대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찾아서 학습하고 나의 실력을 상승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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