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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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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벌써 3월이 왔네요. 2022년이 된지도 벌써 세달째라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해커스톡을 시작할 당시에만 해도 이렇게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히 들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벌써 반년이 넘도록 뎔심히 듣고 있네요. 물론 듣지 못하고 넘어가는 날도 종종 있지만 많이 밀리지 않고 수업듣고 있는 저 스스로가 굉장히 대견합니다 :)
이번달에 듣기 시작한 강의는 연태흠 선생님의 ‘상황별로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 E-mail 영작’입니다. 예전에 어떤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직장인이었던 인물이 이메일로 영작을 해서 외국인에게 이메일을 써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하여 직장상사가 대신 써줬던 내용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제대로 비즈니스 영어를 배워봐야지 했던 기억이 생각나 어떤 강의를 들을까 강의 목록을 보다가 결정했습니다.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내용은 첫 강의에서는 어떤 폰트를 쓰는지, 글자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사소한 내용들도 참고사항으로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처음에는 어떤 내용이 와야 하는지, 그 다음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이메일을 주고 받아야 하는 일을 하게 되면 정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남은 기간보다 강의를 들었던 기간이 훨씬 기네요.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해커스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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