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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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안녕하세요 어느덧 세번째 후기를 남기게 됐네요.
5월 12일에 시작하고 지금껏 주 4회 수강과 세 번째 후기를 남기는 지금,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실력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 패턴책을 공부할땐 한국어 문장을 보고 영어 문장이 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바로 정답을 확인했다면
지금은 공부한 문법책을 떠올리며 서툴지만 영작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간혹 틀리더라도 근접한 답이거나 예전보다 사소한 실수가 줄어 기분 좋게 생각합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여름 휴가와 여러 가지 회사일이 겹쳐 며칠 공부를 쉬었더니 금새 까먹는 기분이라
다 봤던 패턴책들도 다시 들고 중얼중얼거리며 즐겁게, 유익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다 커서 기초적인 패턴을 붙들고 있는 모습일지라도 스스로는 몇 달 새 발전한 정도를 느끼기에
내년 여름 휴가엔 어쩌면 홀로 영미권 여행가서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론 회화를 해내고 있지 않을까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다음 후기를 남길 때는 9월 10일 쯤, 그때는 어린이 동화책이라도 원서를 한권 읽고 있는 정도이길 바래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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