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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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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새해 목표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2개월차 후기를 쓸 수 있어 기쁩니다. 항상 게으르고 미루기만 했었던 저인데.. 해커스톡을 하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제 스스로가 부지런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재밌고 쉬운 강의도 많고 같은 내용도 강사님의 스타일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니 취향에 따라서, 공부하는 방향에 따라서 조금씩 제 로직도 생기고 저에게 부족한게 무엇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마음은 원어민과 유창한 대화이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마음으로.. 욕심부리지말고 꾸준히 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2개월차 후기가 아닌 12개월차 후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 영어 강의를 접어봤지만.. 지금까지 영어강의는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이 목적이 아닌 자막없이 넷플릭스 보기와, 훗날 자유여행이 목표인 직장인이기 때문에 퇴근 후에 지루하지 않고 공부하고 싶었는데, 초반이긴 하지만 아직 새해 목표를 잘 지키고 있어 뿌듯합니다.
강의도 지루하지 않고 짧고 간단하게 들을 수 있고, 교재도 간단하지만 저에게 안성맞춤이라 ㅎㅎ 가볍게 강의 보고 교재도 한번씩 읽어보고 있습니다. 시험이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강의에 나오는 단어정도면 되씹고 있는데, 그래도 옛날에 공부좀 했다고 생각나기도 하고 오랜만에 열심히 사는 것 같아 기분이 뿌듯합니다.
다음달에도 향상된 실력으로 어서 후기를 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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