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 해커스톡 공부중입니다. 두달째 사용하는 해커스톡의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예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난이도의 수업도 들었다가 출근길같은 집중력이 좀 덜되는 시간에는 간단한 단어공부를 할 수 있는 초보를 위한 수업도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기초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기초단어들이지만 그냥 편하게 듣기에 너무 좋고 더글라스 선생님께서 단어를 외우기 쉽도록 연상되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미 알고 있던 단어를 다시 되새기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너무 기초같지만 알파벳 발음 공부를 듣고 나서 단어 공부를 했더니 이미 알고 있던 단어들이지만 새로운 발음으로 듣게 되어 새로운 단어로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마스크 안에서 단어를 따라하기도 좋고 평소에 놓치고 있던 단어들도 연관되어 가르쳐주시니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코로나때문에 아직 해외여행은 못가지만 내년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면서 다음달에는 여행기초 영어회화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매달 저만의 미션으로 다양한 수업에 도전할 수 있으니 지겹지 않고 영어가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수업이 짧은 시간으로 되어 있어서 습관으로 들이기 더 좋아요. 영어를 공부하는 게 습관으로 된다면 더 많이 들리고 더 많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