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2년도가 되었네요. 작년부터 시작해서 벌써 반개월이 훌쩍 넘게 해커스톡으로 공부하고 있네요.

인강을 보면서 즐겁게 수업은 참여했지만, 백수로 있다가 이번에 지원하게 된 기업이 영어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 겁도 없이 이력서를 제출하게 되었어요. 뭔가 영어 말하는 거에 대해 부족하긴해도 두려움이 없어서 지원했나봐요. 하지만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말문이 막힐까봐 염려가 됩니다. 공부한 만큼 성과가 좋아야 할텐데 제가 생각없이 지원을 했나하는 생각에 한 편으로는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다짐으로 지금은 제발 지원한 사업체에 합격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만 있네요. 좋은 결과든 나쁜 결과든 받아들이려합니다. 그래도 해커스톡으로 공부를 하면서 학창시절에 몰랐던 영어문법이나 패턴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어요. 영어에 대한 감각을 더 살려서 잘할 때까지 연습해야겠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제가 영어로 말하는것보다 영어를 듣는 것이 잘 안된다는 점인데요.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들어야 무엇을 말해야할지를 알텐데 듣는 게 둔하다보니 염려가 되서요. 그래도 영어에 대한 희망은 여전해서 미래의 멋진 저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인강을 듣다보면....글쎄요....제가 웃게될지 울게될지요. 아마도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겠죠?^^ 해커스톡을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토익도 기회가 되면 해커스로 해야지하는 생각을 하게될거 같아요. 올해도 화이팅해서 영어에 자신있어지도록 열심히 공부할것입니다. 모두 화이팅이요!! 그리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시길 소망합니다.^^ 저도 유종지미라는 고사성어대로 끝마무리는 잘지을 수 있게 열심히 달릴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