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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과서로 영어 마스터 하기

콜록이 ☆ | 조회 5737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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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과서로 영어 마스터 하기

미국 교과서에 대한 찬반 양론 속에서 올해 미국 교과서 시장 규모가 2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추산이다. 그만큼 미국 교과서는 ‘정확하고 질 좋은 교재’라는 인식이 우세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교재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두 딸을 미국 교과서로 키워 낸 경험자이면서, 인기 웹 칼럼 ‘미국 교과서 따라잡기’를 연재하고 있는 김서정씨에게 미국 교과서의 선택 및 활용법을 들어 보자.











 


 


step 1_미국 교과서 인기 비결 분석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가장 큰 목적은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를 수단으로 수학, 역사, 과학, 사회 등 다른 지식을 연계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더욱이 교과서는 학년별로 그 또래가 익혀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으니 아이의 연령에 맞춰 지적 수준을 최대한 확장시킬 수 있다.
교과서는 누구에게나 무상으로 제공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출판사별로 자존심을 걸고 만들어 낸 교과서 중에서 학교 재량으로 선택한다. 그렇다 보니 경쟁력 있는 양질의 교과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것 역시 미국 교과서를 신뢰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실제로 미국 언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동화들은 문학적으로나 교육적 가치 면에서 우수한 작품들이고 이를 학년별로 속도와 음색을 달리해 오디오테이프로 녹음을 해 두기까지 해 아이에게 맞춤식 교육을 하기에 이만한 교재가 없다. 특히 우리나라 엄마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과학 교과서에는 생생한 시각 자료와 화보가 많고 실험 방법과 수행 과제는 물론, 리포트 쓰는 법까지 잘 정리돼 있다.



step 2_아이 수준별 교과서 선택법
무엇보다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한 수준의 교과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읽기 능력에 따른 교과서 선택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리딩 레벨 숫자를 미국 학교의 학년으로 보는 것. 즉 ‘레벨 1=초등학교 1학년’인 셈이다. 리딩 레벨은 학원의 평가를 통해 혹은 국내 영어 서점 등에서 측정할 수 있다.
리딩 레벨 1.5에 해당하는 책을 읽었을 때 모르는 단어가 20% 미만이라면 그 단계가 아이의 리딩 레벨이다. 이 경우 미국 교과서 1, 2학년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1분당 단어를 틀리지 않고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학년을 선택하는 것. 예를 들어 1분 동안 교과서의 지문 중 60단어를 읽어 내면 1학년이 적당하고, 90단어라면 2학년, 120단어 3학년, 130단어 4학년, 140단어 5학년, 150단어는 6학년 교과서가 적합하다. 하지만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경우 새로운 정보를 영어로 익히기 위한 적응기가 필요하므로 한 단계 아래 학년의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출판사별로는 스콜라스틱사의 『Literacy Place』와 맥그로힐사의 『Treasures』와 같은 통합 교과의 형태를 띠는 교과서가 있는가 하면 사회, 과학, 수학 등 영역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교과서도 있다. 통합 교과서는 한 권으로 다양한 교과를 맛볼 수 있는 반면, 영역별 교과서는 전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해당 영역의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step 3_초보 엄마를 위한 지도 가이드
미국 교과서를 처음 가르칠 경우 지도해 줄 엄마나 선생님이 필요하다. 교과서라는 특징 때문에 아이 스스로 활용하기엔 부담스럽기 때문. 엄마가 도와줄 때는 각 단원마다 짚어 줘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이 단원에서 아이와 꼭 해 봐야 할 활동은 무엇인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어떤 교과서든 단원 시작 부분에 해당 주제가 나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거나 교과서별로 나와 있는 지침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도 요령. 영어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라면 우리나라 교재의 익힘 책과 같은 ‘Practice Book’을 이용한다.
조기 영어 교육에 일찌감치 노출되어 영어를 친근하게 여기는 아이들에겐 미국 교과서가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교재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과학이나 수학의 경우, 각 개념을 영어로 이해해 나가려면 우리말로 익혔을 때와 비교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오히려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우리말로 개념과 용어를 이해한 후 접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국 교과서 따라잡기’ 실행 파일



책 읽기 전 목표 정하기
각 스토리 책에는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파닉스 부분이 있다. 이것을 책 읽기 전에 미리 학습하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확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책 내용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알려 주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Cat on the Mat’이라는 주제라면 고양이의 습성에 대해 미리 알아보도록 한다. 제목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그림과 연관된 질문 던지기
책을 읽을 때 손으로 그림을 짚어 가며 간단한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What is it doing?(무엇을 하고 있니?)’‘What’s wrong with the cat?(고양이에겐 무슨 문제가 있을까?)’ 등 질문에 필요한 몇 가지 문장을 외워 두도록 한다. 아이가 영어에 익숙한 경우라면 책을 읽으며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를 쳐 보도록 한다. 내용 이해가 쉬워지고 문장 속에서 단어를 찾게 되므로 단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게 된다.



이야기책 만들기
언어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를 읽은 후 이야기책을 만들어 본다. 대부분의 옛이야기들은 첫 부분과 마지막에 습관처럼 ‘Once(upon a time) : 옛날 옛날에’와 ‘~lived happily ever after : ~는 그 후로 행복하게 살았어요’라는 표현을 쓴다.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만 그림으로 그린 후 이 전개 방식을 빌려 문장을 쓰면 된다. 저학년의 경우 단어나 짧은 문장을 적게 한다.



동식물 그림 그리기
과학 교과서를 보면 동식물 화보를 보여 주고 각 부분 명칭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을 똑같이 그려 본다. 그림을 그린 후 각 부분 명칭도 영어로 써 본다. 마지막으로 그림의 제목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 동식물의 이름과 부분 명칭 등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연습하기에 좋다.


 



 


-퍼온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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