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집에서 항상 영어 나오는 티비 채널 틀어놓고 들으세요.

   등하교 길에도 cnn 같은거 엠피에 다운받아서 들으시구요.

   사이트들어가서 듣거나 학원간다고 갑자기 사람이 '뿅' 하고 영어 잘하는 사람으로 바뀌진 않습니다.

   어디에 있던간에 자기가 들은만큼 들리는 겁니다.

2. Grammar in use 가 초보자 한테는 좋을거예요.

   한글판으로 되어있는것도 많이 나오던데, 왠만하면 영문판으로 되어있는거 하나하나 질문에도 모르는

   단어 찾아가다 보면 문제풀이 하며서 외워지는게 많을 거예요

3. 가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면 안됩니다. 듣기처럼 말하기도 내가 얼마나 많이 해 보느냐에 따라서

   결정납니다. 생각해 보세요. 두사람이 호주에 같은 기간동안 같은 조건 하에서 있었는데 한사람은 그냥

   조용하게 살다가 한국에 들어왔고, 한사람은 한마디라도 더 해보면서 외국인들 만나서 밥이라도 한번

   같이먹으려고 하고, 그게 쌓이고 쌓인 후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읽기는 간단하죠,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4. 단어는 아까 2번에서 말씀드렸듯이 따로 외우지 마시고, 문제풀면서 모르는 단어는 나올때마다

   사전 찾아서, 밑에다가 뜻을 쓰세요. 그게 반복이 되면, 분명히 그 한 문제집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중요한 단어는 1, 2개가 아니라는거죠. 그렇게 꾸준히 하면서 책 한권을 끝내면 머릿속에 적어도 500개는

   자연스럽게 들어옵니다. 그게 꾸준히 자극을 받는거죠

5. 대본 필요없습니다. 저도 옛날에 그거 보면서 했지만, 일상적인 생활표현들은

   영화많이 보면서 그 상황에서 주인공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잘 들으시고, 그걸 인터넷에 한번

   찾아보시면 예시 많이 나와있을겁니다. 대본보면서 영화보면, 리스닝도 늘지 않고 아무것도 늘지

   않습니다. 눈이 읽기에 더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듣기 능력은 현저히 저하되는 것이지요.

6. 전 외국 나가서 7년 동안 있으면서 단어를 특별히 외워보거나 문법을 공부하거나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그저 책(원서)을 많이 읽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밑에다 단어쓰고 반복 해서 보면서 외웠죠.

   그렇게 하다보니 문장내에 패턴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 따로 문법공부를 할 필요가 없었고,

   영어 일기쓰고, 집에서 혼자 이런 상황일때 난 이렇게 말하겠다 라는 상황을 정해놓고, 영어로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정 그게 안된다면, 영어일기를 쓰지 않고 그 내용을 영어 말하기로 대체 해서 연습했죠.

naver 지식in alove236님의 작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