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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기자들의 영어공부 비법 전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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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 기자들의 영어공부 비법 전체공개 
 
유소정 (기획특집부기자, 캐나다 국적)
 


1. Listening (듣기)
코리아헤럴드 기사를 비롯해 영어로 된 글을 반복해서 듣는다. 코리아헤럴드에 실린 기사는 인터넷, CD를 통해 원어민이 녹음한 것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코리아헤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 이를 통해 그날 그날의 기사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영어 문장을 눈으로 보면서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무슨 뜻인지 확실히 이해를 한 다음 또 듣는다. 같은 내용을 본인이 크게 읽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단어와 내용이 전체적으로 귀로 들어 오고 머리 속에서 떠오를 수 있다.


2. Speaking (말하기, 발음)
말하는 연습은 크게 소리 내어 반복하는 것이 좋다. 테이프나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을 듣고 열심히 따라 해야 한다.


3. Writing (쓰기)
기본적인 영작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영문법을 익혀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쓰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또한 영작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실수를 지적해줄 조언자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신문 기사를 포함한 좋은 글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그 글을 분석하고, 그 내용의 구조 (내용 순서, 단락 흐름), 단어 선택과 쓰임, 문장 구조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그 다음에 공부한 것을 쓰는데 적용하는 것이다.


4. Vocabulary (단어)
단어를 익히려면 그 단어의 여러 의미를 이해하고 각 단어가 어떤 상황과 문맥에 쓰였는지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단어를 공부할 때 그 발음까지 같이 알아둬야 청취가 가능하다.


- 새로운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꾸며 보고, 가능하면 지도자가 확인해 본다.



- 단어를 크게 발음하면서 여러 번 쓴다. 이 방법은 단어 익히기에 좋고 spelling을 외우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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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준 (수습기자, 경제부)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독해라고 말할 것입니다.



"독해 없는 청취 없고 독해 없는 영작 없다."



이것이야 말로 영어공부의 지름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해라는 것은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독해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글이 쓰여진 목적, 즉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파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각 문장의 의미에 파묻혀 글 전체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 글의 흐름과 논리를 파악하며, 다음으로 표현에 집중하는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대학시절, 독해의 교재로써 저는 영어신문, 그 중에서도 코리아헤럴드를 택했습니다. 사실 영어신문만큼이나 좋은 교재가 없습니다. 코리아헤럴드 안에는 그야 말로 "영어의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시사내용을 다루고 있는 기사들을 접할 수 있고, 스포츠, 문화 등 평소 우리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최고의 영어실력 소유자들이 쓰는 글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신문이기 때문에 문어체 영어에만 국한 된 것도 아닙니다. 인생 상담 칼럼인 Annie's Mailbox 등은 생생한 미국식 구어체 영어가 가득합니다. 사회적 또는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들은 영어신문에서 해설이나 심층 기사들을 통해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한 기사를 읽고, 영어기사에서 사용된 표현으로 다시 한 번 말한다거나, 또는 다른 표현들로 변형해보는 것은 말하기 훈련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호흡 -- 폐활량이 적은 이들은 잠수시간이 짧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수영실력은 물 표면에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폐활량을 키워야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독해를 할 때, 한 문장을 보고 사전을 찾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글 전체를 볼 때까지, 앞 문장으로 돌아가거나 사전을 찾지 않으면서 글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때, "영어의 바다"의 표면에서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바다" 속으로 자유롭게 잠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영어문장을 읽을 때, 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코리아헤럴드를 꾸준히, 좌절하지 말고, 하루하루 밥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읽어나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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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수습기자, 문화부)
 


"오윤희씨, 코리아헤럴드에 합격하셨습니다." 전화로 처음 이 말을 접하던 순간의 기분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세상에, 혹시나 하면서 응시한 우리나라 최고의 영어신문인 코리아헤럴드에 내가 입사를 하게 되다니. 합격 소식을 접한 이후 입사 기념으로 한턱 내기 위해 많은 친구와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코리아헤럴드에 입사하다니 영어 정말 잘 하나 봐" 라는 부러움과 시기 어린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때로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대답하기 난감한 질문들을 받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곤 하지요. 영어는 죽어라 파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제 생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 그 날의 코리아헤럴드를 펴 놓고 정독을 합니다. 물론 그 많은 면들을 모두 읽고 거기에 나오는 단어들을 샅샅이 줄치고 깡그리 암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편한 기분으로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 정도의 분야를 골라서 (예를 들면 오늘은 경제, 내일은 문화) 그 기사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나갑니다. 제 경우에는 시험 치듯 줄치고 긴장하며 읽을 때보다 이렇게 읽는 것이 오히려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들, 표현법 등이 더 잘 눈에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문의 경우에는 사실 중요한 몇 가지 표현들은 반복되어서 나옵니다.



그런 것들은 따로 잘 정리해 두면, 나중에 응용하거나, 다른 기사를 읽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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