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06
PART3의 대화, PART4에 나왔던 단어를 그대로 써서 오답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아까 얼핏 들었던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반가운 마음에 바로 오답으로 빠지기 실쑤!
PART3 : 장소, 교통수단을 묻는 문제에서 주로 나오고
PART4는 상대적으로 지문 내용만 잘 들어도 단어에 속는 일은 덜한 편입니다.
M : Could you give me a hand setting up for the meeting
in the conference room?
W : Sorry, but I'm on my way to the subway.
I'm heading downtown to show an apartment.
Q. Where does the woman need to go?
(A) A conference room
(B) A bus stop
(C) An apartment building
(D) A client's office
정답은 (C)이지만 이외에 대화 중에 언급되었던 다양한 어휘들이
보기에 적혀 있어서 집중하고 듣지 않으면 이중 그나마 내 귀에 들렸던
사항을 답으로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화 중에 나왔던 표현이 오답으로 활용된 경우입니다.
선택지가 한 단어가 아닌 주어 동사가 있는 구나 문장으로 주어질 때
주로 이런 오답을 유도합니다.
M : I've set up the audio-visual equipment in the conference room,
but I still need to print copies of my report.
The printer in the office isn't working. though.
W : Why don't you use the one in the maketing department?
I'm sure it will be OK.
Q: What will probably happen next?
(A) Equipment will be purchased.
(B) Documents will be printed.
(C) A presentation will be rescheduled.
(D) A report will be written.
(A) Equipment, (C) presentation, (D) report
위의 세가지는 모두 대화 중에 언급이 되었던 단어들이 오답 안에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대화 내용과는 상관없이 질문 자체에 대해서 그럴듯하게
대답이 될 것 같은 문장들로 오답을 유도하는 경우입니다.
W : Hi. Jane. Mr. Han would like to know
if you are available to meet with her this afternoon.
M : Actually, that won't be possible.
I'm going to the bank now and I won't be back until late in the day.
I need to open a new a corperate account.
Q. Why does the man need to go to the bank?
(A) To apply for a credit card
(B) To check on an invertment
(C) To arrange a business loan
(D) To open an account
정답은 (D)라는 걸 가볍게 확인하셨죠?
나머지 오답으로 나온 보기들은 실제 대화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내용들이고
은행에서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일들을 자연스럽게 매칭해
잘 듣지 못한 수험생들을 오답으로 빠지게 만드는 표현들이었습니다.
물론 본문에서 나온 표현들이 무조건 다 오답이라고 말씀드린 건 아니예요.
내가 정확하게 내용을 듣고 이를 토대로 정답을 찾을 때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만약의 경우 못들었을 경우, 일단 토익 출제진들이 어떤 스타일로
오답을 유도하는지 그 유형을 미리 알고 있으면 한결 찍었을 경우
맞출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실력과 함께 토익은 적절한 요령도 필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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