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2.09
리액션이 다양한 서양에는
감정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Really?" "of course" "wow"
와 같은 리액션은
이제 식상할 정도로
많은 리액션들이 존재합니다!
자연스럽게 리액션을 할 수 있는
리액션 문구들!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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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kidding me?
장난하는 거지?
"Are you kidding me?"라는 리액션은
상대가 놀라운 얘기를 할 때
주로 하는 리액션입니다!
상대가 재밌는 일을 겪었거나,
신기한 일, 혹은 당황스러운 일을 이야기해주면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진짜?"라는
리액션을 하게 되죠?
서양에서는 그 문구를
"Are you kidding me?"로 표현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말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놀랍고 신기해서
장난치지 말라고 도리어 물어보는
리액션입니다!
실제로 외국 사람과 대화하게 되면
위 문구를 가장 자주
들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놀랍고 재미있는
상황에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와 말다툼을 할 때
상대의 말이 너무 어이가 없을 때도
주로 사용되는 리액션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장난하니?"
등으로 해석이 되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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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ously?
진짜로?
두 번째 영어 리액션은
"Seriously?"입니다.
"Seriously?" 만큼 다양하게
쓰이는 영어 리액션이 없을 만큼
영어 일상 대화에 자주 나오는
단어입니다.
짧고 임팩트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쓰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첫 번째 리액션과 같이
놀라운 상황에서 "진짜로?"를
영어로 표현하게 되면
"Seriously?"가 됩니다.
진지한 상황에서도 주로 쓰이는데요,
상대가 말을 진심으로 하는지
재차 확인하기 위해
"Seriously?"라고 물어보는
상황도 있습니다.
만약 정말 진심이라면
"Yes I'm serious."라는 대답이 돌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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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too bad.
안 됐다.
바로 이어서 세 번째 영어 리액션!
"That's too bad."입니다.
위 문구는 상대의 감정을
공감해 주며 전하는 말입니다.
상대가 안타까운 일이 있으면,
"정말 안 됐다."라는 말은 전하기 위해
위 문구를 사용하게 됩니다.
짧게 "too bad"로도 사용되는데요,
이는 안타까운 상황보다
아쉬운 상황에 많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 또는 계획이 취소되게 되면
"Too bad, lets meet up in another time."
"Too bad, we should make an another plan."
라고 표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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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ed some space.
혼자 있고 싶어.
다음 문구는 리액션보다
감정을 영어로 표현한 문장입니다.
사람들은 가끔씩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나라에서는
"혼자 있고 싶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러한 감정을 그대로 영어로 번역하면
"I want to be alone."이 됩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어색한 문장입니다.
말이 되고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외국 사람들이 실제로 들으면
당황스러울 뿐입니다.
이럴 때 "space"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색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혼자 있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주로 쓰이는 문장입니다.
여기서 꿀팁!
제3의 인물이 이 문구를 쓰게 되면,
"Give her some space."이라는
문장으로 상대를 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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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so sorry.
정말 유감이야.
오늘의 마지막 영어 리액션!
상대를 위로할 때 주로 쓰이는 문장입니다.
교통사고와 장례식장 등
상대방이 슬픈 상황에 닥쳤을 때
"I am so sorry."라는 문구를 사용합니다.
"sorry"라는 단어는 "미안해"로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위문장은
"미안해"라는 의미보다
"유감이야"라는 의미로
상대의 슬픔을 공감해 주는 문구입니다.
이번 문구는 다른 문장들처럼
많은 상황에서 쓰이지 않고
특정한 상황에서만 쓰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지인이 돌아가셨을 때
"I am sorry."라고 하며
상대의 감정을 헤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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