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터디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연수경험도 없고 토익도 900점 못넘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물론 회화도 잘 못합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가 외국계라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요. 심지어 저희 팀에 한국어를 전혀 못하시는 영국분도 한분 계시답니다,,,.

입사 후 지속적으로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며 저 같은 초보자가 가장 효과적으로 실력을 쌓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다양하고 많은 시도를 했었는데요,

 지난 6개월간 중급 영어회화 스터디에 무작정 참석도 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영어를 못하다 보니 스터디에서도 말을 할 기회도 적었고,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멍하니 듣고만 있는 상황이 많았었습니다.(불행히도 다른 사람들의 영어도 잘 들리지도 않았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 같은 어학연수 무경험자는 아무래도 영어를 한마디라도 더 많이 말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드라마를 통하여 공부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스터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스터디는 만들어져 유지 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이른바 효과가 검증된 스터디입니다.

저희 스터디는 공부한다는 부담감 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입니다. 숙제나 예습이 전혀 없고 오로지 스터디 시간에만 웃고 떠들다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스터디 방법

- 프랜즈 1편을 상영(30분)

- 각자 배역을 정한 뒤 스크립트 낭독(30분)

- 프랜즈 재 상영(30분)

- 스크립트 재낭독(30분)

- 프리토킹(1시간)

*처음에 재미있게 프랜즈를 상영한 뒤 첫 번째 더빙 시 본인이 발음 잘 안되는 부분을 체크해 뒀다가 두 번째 상영 시 그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두 번째 더빙 시 복습하는 방법으로 스터디는 진행됩니다.

*스터디 중 실제 주인공의 말투를 따라하며 배역에 빙의가 되는 현상을 접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스터디의 재미를 높이고 본인의 억양과 발음을 교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이 부분이 저희 스터디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터디를 위하여 평일에 따로 숙제를 내거나 시간을 빼앗기는 부분은 전혀 없으며, 스터디 시간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바쁜 직장인 환영)

3. 스터디 수준 : 초급

영어로 말은 하고 싶은데.. 아직 프리토킹 할 수준이 아니신 분들 환영합니다. 영어 대본을 활용하여 마음껏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4. 이런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어가 절박하신분(열심히 참석 하실분)

- 성실히 하실분(프랜즈 시즌10까지 다 끝내 봅시다...)

-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상관없습니다만 나머지 멤버들이 너무 못한다고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 본인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상대방을 무시하지 않는 원만한 분들

(이런 사람 몇 번 봤습니다)

- 가끔 스터디가 끝나고 함께 맥주를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

5.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사항을 lunions@hanmail.net 으로 보내 주시면 제가 확인해서 최대한 신속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이름 :

b.성별 :

c.나이 :

d.직업 :

e.영어수준 :

f.연락처 :

g.스터디 참여 의지 :

6. 스터디 디파짓.

스터디의 참여율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저희 스터디도 디파짓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는 디파 짓을 걷지 않습니다. 한번 와서 참여해 보시고 맞는다 싶으시면 그 다음 주 부터 디파짓을 내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