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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내 기존 주택 판매량이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최근 시중 금리의 오름세와 맞물려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주택 경기의 부진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살 수 있는 적정 가격의 주택이 부족해지면서, 거래량이 크게 둔화한 것인데요. 이에 수석 경제학자 로런스 윤(Lawrence Yun)은 주택의 증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넓은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