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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달인들이 말하는 공부 비법

達人 | 조회 13478 | 추천 4
  •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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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때 토익 점수는 900점이 넘는데 영어회화는 꽝입니다.', '영어잡지는 웬만큼 읽어도 외국인과 대화는 자신이 없어요.'….

중·고교 6년간, 대학 4년 내내 죽어라 영어를 공부해도 읽는 만큼 말하는 우리나라 직장인은 드물다. 문법과 독해를 주로 배우는 우리식 영어 공부로는 너무 당연한 결과. 하지만 영어의 달인들은 말한다. 영어는 말하는 만큼 느는 것이라고. 듣고, 쓰고, 읽는 것만큼이나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배영철 대구시 국제통상팀장

배영철 대구시 국제통상팀장은 대구시청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꼽는 영어 달인이다. 토익 990점의 만점 실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영어권 나라의 귀빈이 대구를 찾거나, 시장이 외국 관련 행사를 찾을 때마다 통역과 발표 등 수행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배 팀장의 영어와의 인연은 30여 년 전 대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 내 영자신문 기자와 영어회화 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어와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많았죠." 그는 "매일 1시간씩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 영어 기사와 문장을 통째로 외웠고 가끔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직접 말해 봤다."며 "이런 경험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 출발점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대학 졸업후에도 그의 영어 인생은 계속됐다. 유명 영어학원에서 3년간 강사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것. 1984~1995년 11년간의 미국 생활은 대구 시청과의 인연으로 이어진다. 미국에서 경영학·회계학을 공부하고 9년간 옛 상업은행 뉴욕현지법인에서 일했던 경력이 당시 문희갑 대구시장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대구로 돌아오자마자 대학 강단에서 영어를 가르쳤는데, 아는 분의 소개로 대구시 유럽 4개국 시장개척단 통역을 맡았습니다. 제가 맡은 첫 통역이죠". 문 전 시장의 발탁으로 1998년부터 지금까지 대구시의 국제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배 팀장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가장 잊을 수 없는 통역 경험으로 꼽았다.

그는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느는 만큼 단기간에 마스터하겠다는 욕심부터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영어는 듣기·읽기·쓰기는 물론 말하기까지 함께 공부해야 빨리 는다고 말한다.

◆박병길 대구텍 CFO(Chief Financial Officer; 최고 재무책임자)

지난해 10월 투자의 귀재로 잘 알려진 워렌 버핏의 방문으로 새삼 유명해진 대구텍의 박병길(42) CFO는 워렌 버핏이 중국을 거쳐 대구를 방문할 때 모세 샤론 사장과 함께 중국으로 먼저 날아가 대구까지 안내했던 사람. 1998년 IMC그룹이 대구텍을 인수한 이후 첫 한국인 CFO인 그는 처음엔 전임 CFO 등으로부터 "말을 잘 못한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대구텍의 전신인 대한중석에 입사한 박 CFO는 IMC의 대구텍 인수 이후부터 하루가 다르게 영어 실력이 늘기 시작했다. "옛 대한중석 때만 해도 수출 비중이 크지 않아 영어를 쓸 일이 없었지만 외국 법인이 기업을 인수하고 나니 영어를 못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CFO의 주업무인 해외 채권관리에 있어 '왜 돈 지급이 늦어지는지', '얼마나 늦어질 것인지'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파악해야하는 것은 물론 매년 4,5차례의 해외출장을 통해 다른 업무들까지 챙기다 보니 영어가 안 늘 수가 없죠." 박 CFO는 "언어는 역시 자꾸 듣고, 말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인수위가 내놓은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 또한 말하기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정책의 큰 틀은 잘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문 영어 연구 교사

"영어 잘 하는 비결요?.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사람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상문(37) 교사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자 잘 가르치는 사람이다. 대구 달성 가창면 용계초교에서 영어 전담 교사를 맡아 지난 한 해 '대구에서 가장 영어 수업을 잘 한 선생님'으로 당당히 선정된 것. 대구교육청은 전체 교사의 상위 40%에 한해 매년 1~3등급까지 시상하는 데 지난해 경우 이 교사가 유일하게 초교 1등급 영어 연구 교사로 뽑혔고, 대구 대표로 참가한 전국 영어수업 발표 대회에서도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교대를 졸업한 이 교사는 중·고교 때부터 유독 영어를 잘했다. 중학시절부터 영어 듣기 대회에 나가 입상했을 정도. "성격이 내성적인 편인데 영어 공부만큼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팝송을 들으면서, 영화를 보면서도 즐겁고 활기차게 공부했으니까요." 그는 "대학에서도 영어 공부를 계속하고, 교사가 돼서도 영어 전담 교사를 희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가르치는 사람이 즐거워야 배우는 사람도 재미있다."고 했다.

인수위 안처럼 수업시간 내내 영어로만 말하는 이 교사는 아이들의 심리 상황을 가장 먼저 파악한다. 아이들이 잘하고, 재미있어 하는 분야를 찾아 여기에 맞는 자료를 집중 수집하고 다양한 활동 지도법을 첨가해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것. 그는 영어로만 말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했다. 아무래도 교실에 맞는 영어는 한정돼 있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원어민 교사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도 있기 때문. "정말 중요한 문제는 학생들을 얼마나 이해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반응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제 경우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가르치려고 노력했고, 아마 이런 점들이 수업을 평가하는 분들께 좋은 점수를 받았던 이유일 겁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문법이나 암기 위주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인수위 안이 앞으로 어떻게 구체화될 지는 모르지만 영어 수업에 대한 관심과 믿음을 키워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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