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번째 구입자를 위한 배려임??

뭐 다이해함.. mp3정도야 돈받고 팔수도있는거지..

근데 제공하는 CD도 문제풀이 듣기는 제공을 안하네??

말그대로 부록.. 이 CD는 있으면 조금 더 공부가능한거고 없어도 그만..

결국 mp3는 무조건 구매를 해야 이 책을 써먹을 수 있다는 소린데.

(다시말하면 MP3를 안사면 책에있는 문제를 풀지못함..)

테이프별매

mp3별매

해놓고

CD 떡하니 넣어놓으면 그걸로 당연히 공부할수있다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인 상식아님?

서비스랍시고 당당히 넣어놨는데 실상은 사람 낚은거라고 보이는데...

이제는 영어학습책으로도 사람을 낚나..

걍 차라리 mp3나 CD플레이어 사용가능한 CD를 제공하고 2만원 받아먹든가..

아니면 mp3를 먼저구입하게하고 책을 보내주던지

그것도아니면 확실하게 알수있는 문구를 박아놓던지..

'책의 문제풀이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mp3나 테이프의 구입이 필요합니다.'

이게 책표지에 안들어갈 정도로 긴 문장임???

'이 CD는 PC전용 받아쓰기 CD입니다.' 해놓으면

PC에서만 사용가능하게해놓은 CD이구나.

라고만 생각하지

이걸로는 연습문제같은거 못푸는구나

라고 누가 생각하겠음?

앞으로는 책쓰는곳에 직접 전화해서 책만사서 온전히 다 공부할수있는지부터 확인해야되는 시대가 왔네.

책 이따위로 팔지맙시다.

'이어폰하나 샀는데 출력부에서 소리를 들으려면 추가금을 내야합니다.'

이런거랑 뭐가다름?

애초에 mp3구입을 안하면 책을 못쓰도록 해놨는데..

공부하겠다고 책사놓고 열뻗치는것도 참 오랫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