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도 올려봅니다.
기본적인것은 RC와 큰 차이는 없지만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초보 분들을 위한 것이니 고수님들은 패스~


3번은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러니 절대 책에 문제 풀지 마세요.
1회독 - 빠르게 한번 보기 (채점만 하고 스크립트는 보지 마세요) -2주만에 끝냄
2회독 - 정독 (채점 및 스크립트 받아쓰기와 쉐도잉 등) - 4주
3회독 - 복습 (1회독 때와 같은 방법이나 틀린 것과 안들리는 것을 중점적으로) - 2주

1. 스터디플랜
알씨와 병행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듣기도 문법적인 기초가 있는 상태에서
들으면 더 정확히 들을 수 있으니 기왕이면 알씨와 엘씨를 매일 일정 분량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죠..난 특히 엘씨가 약해..라고 해서 엘씨만 공부한다던지 하면 담달 셤에 꼭
알씨가 떨어져서 결국은 점수가 안나오거나, 엘씨만 공부했는데도 점수가 나오지 않아 점수가 제자리 걸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고득점을 위해서는 두가지를 잘 혼합한 스터디 플랜을 짜야합니다.
아. 그리고 단어 암기장의 단어도 플랜에 넣으세요.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으니 하루에 한가지 주제를 외우는 식으로 하여 단어 기초를 되도록 빨리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아는 만큼 들린다" -> 아시죠?
단어를 모르는 제 친구.."statistic"을 "cheesestick" 으로..스태티스틱을 치즈스틱으로 들었습니다..

2. 진단고사.
해커스책에 있는 진단고사를 본 후 레벨별 학습방법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단고사를 볼때는 실전처럼 디렉션동안에 다른 팟의 문제와 지문을 읽어놓는 연습도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Part1.
LC는 RC와 달리 파트별로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죠.
그래서 자신이 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Part1의 경우는 비교적 쉬운 파트입니다. 보통은 소거법으로 문제를 풀지요.
답이 아닌것을 없애가며 푸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팟1은 특히 주로 나오는 어휘와 문장들이 있습니다. 해커스 엘씨는 특히 그것을 매우 잘 정리해놓았거든요. 출제빈도가 왕 높은 것들로요. 앞서 말한 단어 암기장의 단어만 열심히 해도 팟1은 문제 없습니다.
2번 째 볼 때, 팟1은 받아쓰기 하기 아주 좋은 팟이죠. 연습장에 받아쓰기 좀 하다보면 정확히 듣는 연습이 될 것입니다. 물론 스펠링 하나하나까지 정확히 쓸 필요는 없지만 그것은 자신이 그 단어를 안다는 전제하에 빠르게 쓰시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받아쓰기 하다보면 우리가 잘 못듣는 be동사와 have동사들.. 연음까지 정확히 들을 수 있어요. 특히 팟1에는 진행형이나 완료시제가 자주 나오니 그런것들도 미리 알아두면 좋죠.

4. Part2.
팟2의 고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팟34는 원래 잘 안들린다 치고..팟2는 들릴 듯 말듯 안들리고 가장 많이 틀려 속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해커스엘씨는 체계적으로 팟2를 잡을 수 있는 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먼저 의문사 듣기..이것은 팟2의 기본입니다. 그외에도 평서문이나 선택의문문, 조동사의문문을 다 정리해놔 토익에서 나오는 모든 형식의 팟2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있죠..결론은 책만 달달달해도 문제 없음. 아 그리고 팟2 역시 받아쓰기 하세요.

5.  Part3
지문이 점점 길어지면서 받아쓰기 할 때 손목에 압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전 과감히..팟3은 받아쓰기를 포기 했습니다..대신에 좔좔 따라읽기를 했죠. 보통은 쉐도잉이라고 부르는데 처음에 문제를 풀고 난 후 채점을 하고 테잎을 원상태로 돌려 다시 듣기만 합니다. 지문도 보지 않구요. 그냥 듣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보고 확인합니다. 그리고 난 후 스크립트를 보고 네이티브와 같은 속도로 따라읽기를 한번 합니다. 부족하다 싶으면 두세번 더 읽어봐도 되요.

6. Part4
한꺼번에 듣고 두세문제를 풀어야 하니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파트 중에 하나인데 그만큼 문제는 단순합니다. 저는 연습하면서 디렉션동안 문제를 나눌 수 있게 되었거든요.
문제를 보면 1~3번까지 한문제구나 4~5까지 한문제구나..이런것을 알 수 있어요. 미리 나누어두면 내용파악이 되서 문제풀기에 편합니다. 근데 천천히 읽으면 낭패..눈으로 빨리!!읽어야 됩니다..팟4역시 받아쓰기 보다는 쉐도잉이 효과적입니다.

7. 액추얼테스트
-리뷰는 기본

1회독 후 1회 액추얼 테스트
엘씨는 테잎을 따라가면 되니 굳이 시간을 젤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에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디렉션동안 팟 34의 지문을 읽어두는거요..저는 사실 읽지는 못하고 중요한 부분 the man인지 the woman 인지..아니면 고유명사 (사람이름 등 -> 안봐두면 잘 안들림)만 파악하여 줄 그어놓는 정도 입니다.

2회독후 2차 액추얼 테스트

3회독후 1차와 2차 액추얼 테스트 모두 해봄.

8. 받아쓰기 CD
공부하다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할 때가 오죠.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고..
그럴때 딱입니다. 공부는 해야겠는데 하기 싫을 때 씨디 틀어놓고 생각없이 받아쓰기 하다보면 은근슬쩍 늘어있습니다. 물론 매일 규칙적으로 잘 활용하면 좋지만..받아쓰기에 목숨걸기 보다는 전 지치고 힘들 때 활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봐서요..^^

9. 단어장 mp3
저는 길에서 단어외우는 것 강추합니다. 알씨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어외우는 시간을 따로 두는 것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손에 쥘만한 종이에 모르는 것만 적어서 오고가며 보는게 훨씬 잘 외워질 뿐더러 기억에도 오래 남는 것같아요. 그런데 들으면서 하면 효과가 배가 되죠.
그리고 단어는 발음을 부정확하게 외워버리면 나중에 안들리거든요. 들어도 모름..그러니 단어장 mp3를 이용하여 정확한 발음의 단어를 듣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시면 해컷 엘씨로 뽕빼고 점수도 많이 올리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자신한테 맞게 유드리있게 수정, 변형하여 적용한다면 더더더 좋겠죠.
해커스 엘씨로 공부하시는 분들..모두 대박 좋은 결과 얻으시길~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