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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삼국지 장수 중 '악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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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솔직히 우리학교 SKY같은 명문대는 절대 아닙니다.


삼국지 장수로 따지자면, 여포 관우 장비 트리오 같은 무력(97~100)높고

역사의 한 획을 그엇다거나 실적이 높은 급은 아닙니다.

즉, 수능 전 과목 1등급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는 절대아닙니다.


그렇지만, 제가 수능을 봤을때는 경영대의 경우,

최소 2등급 중,후반은 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학교입니다.

문과기준, 스펙트럼으로 따지자면 9~13%, 평균으로는 10% 내외는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별로 다르겠지만,

인문계 평범한 고등학교의 경우, 4,5등은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강남의 우수한 고등학교의 경우는 다르겠지요)


저 지방사람이고,

부산,경북 그리고 전남대학교 참 좋은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아웃풋도 좋고 내실있고 전통이 있는 학교들입니다.

그렇지만, 수능 인풋으로 따지자면

엎치락 뒤치락 또이또이 해왔습니다.


아웃풋적인 면에서 따지자면, 사시,외시,행시합격자가

거의 없다시피 할 수준이지만

경상계 쪽으로 따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2016년 CPA 전국 대학별 합격자수 12위(22명)으로,

건국 홍익 부산 경북 전남 외대보다 많습니다.

(동국대 11위_30명,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사실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201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CPA 합격자수는 항상 12~15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리고, 관세사시험의 경우 2011년 이후 지금까지 항상 1~2위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사가 CPA에 비해 쉬운시험은 사실이지만, 8대고시중의 하나이며 합격자율이 10% 내외일만큼

어렵습니다. (관세사시험또한 2004년에는 연,고대가 1위를 기록할만큼의 시험이었습니다.)


계리사시험또한 10명 합격으로 10위권 내외입니다.


사실, 1990년말이나 2000년초반만 하더라도, 숭실대는 CPA,관세사,계리사는 커녕

취업률 순위권에 오르지도 못한 학교입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이유는 학교의 지원과 학생 개개인의 노력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숭실대가 서울권에서는 중하위권이지만 절대 잡대소리들을 만큼의 학교는 아닙니다.

정말 잡대라면  CPA,관세사,계리사와 같은 고시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할 것이며,

졸업생 취업률(전국 12위)또한 10권 내외를 유지할 리 없으며

각종 대기업입사자 및 대기업 사장단,임원비율 순위에서 순위권을 유지할리 없습니다.



정말 잡대를 졸업했다면 그리고 잡대라면,

농협 전 은행장(김주하은행장-법학), 농협 전 수석부행장(김준호 부은행장-무역), 유한킴벌리(최규복대표-경영),


현대백화점(김영태 사장-영문), 현대리바트(김화응 사장-경제), 삼성전자(김종호 사장-전자),


신세계L&B(김운아 사장_섬유), 삼성 SDI(전병복 부사장_전자, 김재흥부사장_전자)


경남제약(이희철_기계),  로젠택배(김정호대표_무역), 삼성SDI케미칼(이승구 사장_경영),


한일시멘트(곽의영 사장_영문), 금호타이어(황동진 부사장_법학), 포스코에너지(윤동준 사장_산공)


등과 같은 분들이 나올 수 없을 것입니다.



숭실대 졸업할바에는 중졸,고졸이고 만다.

거기 전문대 아니야? 7,8등급이면 들어가지 않나?

지방사립 졸업하신 분들이, 그딴 똥통대학 왜 들어가냐 차라리 우리학교를 오지

라는 말을 듣고 정말 숭실대가 저평가가 심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데, 실제로는 조조 밑에서 5호대장군으로 이런저런 무공을 쌓은

역전의 장수인 '악진'이 삼국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력이 낮으니 듣보잡이네 라고 무시를 많이 받던데


왠지 숭실대의 처지가 악진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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