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여자를 알게되고 , 그여자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서

  일주일에 두세번 가는 길 바래다주면서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내다가

   밤에 남자손 잡고 오는 그여자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때 너무 충격먹어서 거기 피해버리고

  다른날 다시 찾아가서 그날 어떻게 된거냐고 물을려고 찾아갔더니

   그 여자분이 저를 피하시고 남자가 나타나대요.

   그러더니 남자가 하는 말이

 저보고 너가 내여자친구 뒤따라다니는 스토킹하는넘이냐? 그러더군요.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서 가서 잘잘못 따지자고 하더군요.

    처음엔 저도 갈려고 했는데 이게 제가 가서 따져봤자

  여자분 나쁜년 만들어야 하는데.. 

   남자친구 없다고 해서 한거다라고 그러기가 솔직히 내가 쪽팔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좋게 끝낼려고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피했습니다.

   근데 너무 억울한겁니다.

    그래서 여자한테 전화해서 너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라고 한마디라도 할려고 했는데

  여자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받더니 또 쌩 ㅈㄹ.

  그것 뿐이면 다행인데 또  이번엔 여자 아버지가

   전화오더니 여자아버지 경찰..

  자기 누군지 아냐면서  감방가고 싶냐고...

    그래서 저도 거기에 확 열받아서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경찰이면 경찰답게 제대로 조사하고 니 딸 편들라고 했습니다.

    내가 너 딸 때문에 그냥 가해자인척 해준거라고..

     정말 니 딸 믿으면 그냥 나 뭐 고소를 하든지 하라고..

  나 도 녹음 증거 있으니까..  그거 가지고 되받아칠테니까

  얼마든지 하라고...   그러더니 그 경찰아버지가

 저한테 뭐하시는 분인지 묻더라구요.

   그래서 알거 없다고 하고 끊었는데

    하 여자한테 직접적으로 아직도 너 그렇게 살지마라 라고 못한게

 너무나 억울하네요.  그 년...그 꼴에 사회복지직 공부한다고

  하던데.. 참...

   솔직히 인터넷에 아예 그여자 실명 공개하고

  뭐 하고 싶은데 제가 녹음 한것도 저혼자 가지고 몰래 듣는거 상관없지만

 이게 밖으로 유출되면 위험하다고...

   제가 녹음 한 이유는 저랑 단둘이 있을 때랑 누가 옆에 있을 때랑 너무 달라져서

   혹시나해서 녹음한거거든요.  

   이 여자가 주위에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뒤집어
쓸수도 있겟다 싶어서..그리고 실제 그일이 이렇게 진행되니까..

   더 그렇기도 하고요....

    그런데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