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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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8
| 추천 1
- 2017.07.18
전 토익 4개월차고 점수는 800점대에요.
수능도 평범하게 문과 2~3등급 받아서 적당한 대학 다녀요.
제 친구는 검정고시 고졸에 주변에선 게으르다고 하는 친구에요. 대학도 중국 3대 명문인 청화대 그냥 버리고 지금 집에서 롤하면서 놉니다.
전 매일 밤낮 까면서 공부하고 죽어라 노력하는데
그친구는 새벽 4시까지 롤하면서 지내요.
전 hsk도 5급 260점에 머물러있는데 걔는 저보다 1년 늦게 시작해서 이미 6급 220점입니다.
걔는 저번주에 저 토익 보러 갔을때 끝나고 피방가서 롤하자면서 걔도 같이 응시하러 갔습니다.
저는 가채점 결과 역시나 800점대 중후반 나왔어요.
제 친구는 전날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920점 나왔네요.
친구는 자기가 흥미있는 일 아니면 절대 안해서 수학과학은 중학교 수준도 못풀어요. 저한테 그 말하면서 넌 다 잘해서 부럽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열등감 느끼기 시작한것같아요..
중학교 다니고 같이 중국 유학 가기 전 이야기도 있어요.
전교석차는 제가 10위권 안, 친구는 60위권이었습니다.
근데 얘는 자기가 좋아하는 국사 영어 국어 전부 만점 아니면
98~97점 으로 1등
나머지 수학과학 omr 한줄로 그어서 10~20점
전 진짜 노력해서 살아도 고작 2등급 중반이 최선인데
중국 유학가서도 저는 흔히 말하는 북경/청화/인민 3대대학 입시 실패해서 한국 왔는데
얘는 청화대 발로 차버리고 그냥 한국 들어오고
둘다 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네 아버지가 발이 넓으셔서 군대 갔다가 제대하면 취업도 해결됐다고 합니다.
최근엔 무슨 일본 대학 준비한다네요. 가고싶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놀면서도 재능이 있는건지 외국 나가면 모르는 사람한테도 시간 되면 같이 밥먹자고 어필하고 말이 술술 나오는데 전 그러지도 않아요.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이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항상 제 부족한점만 찾고 열등감만 듭니다..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요..
모바일이라 가독성이 쓰레기라 죄송합니다.
수능도 평범하게 문과 2~3등급 받아서 적당한 대학 다녀요.
제 친구는 검정고시 고졸에 주변에선 게으르다고 하는 친구에요. 대학도 중국 3대 명문인 청화대 그냥 버리고 지금 집에서 롤하면서 놉니다.
전 매일 밤낮 까면서 공부하고 죽어라 노력하는데
그친구는 새벽 4시까지 롤하면서 지내요.
전 hsk도 5급 260점에 머물러있는데 걔는 저보다 1년 늦게 시작해서 이미 6급 220점입니다.
걔는 저번주에 저 토익 보러 갔을때 끝나고 피방가서 롤하자면서 걔도 같이 응시하러 갔습니다.
저는 가채점 결과 역시나 800점대 중후반 나왔어요.
제 친구는 전날까지 공부 하나도 안하고 920점 나왔네요.
친구는 자기가 흥미있는 일 아니면 절대 안해서 수학과학은 중학교 수준도 못풀어요. 저한테 그 말하면서 넌 다 잘해서 부럽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열등감 느끼기 시작한것같아요..
중학교 다니고 같이 중국 유학 가기 전 이야기도 있어요.
전교석차는 제가 10위권 안, 친구는 60위권이었습니다.
근데 얘는 자기가 좋아하는 국사 영어 국어 전부 만점 아니면
98~97점 으로 1등
나머지 수학과학 omr 한줄로 그어서 10~20점
전 진짜 노력해서 살아도 고작 2등급 중반이 최선인데
중국 유학가서도 저는 흔히 말하는 북경/청화/인민 3대대학 입시 실패해서 한국 왔는데
얘는 청화대 발로 차버리고 그냥 한국 들어오고
둘다 집이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네 아버지가 발이 넓으셔서 군대 갔다가 제대하면 취업도 해결됐다고 합니다.
최근엔 무슨 일본 대학 준비한다네요. 가고싶어서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는 놀면서도 재능이 있는건지 외국 나가면 모르는 사람한테도 시간 되면 같이 밥먹자고 어필하고 말이 술술 나오는데 전 그러지도 않아요. 꿀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이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항상 제 부족한점만 찾고 열등감만 듭니다..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요..
모바일이라 가독성이 쓰레기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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