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학년입니다. 수능영어는 93점 1등급인데 평소영어실력은 상대평가시절로보면 1등급초반~2등급초반에서 왔다갔다했습니다.



주4회 2시간씩 과외를하고(준비시간도 합쳐서주 4시간정도)방학동안은 월~금 2시간씩 동아리활동을하는데 왕복시간이 2시간입니다.. 그리고 주3-4회정도 아침에 운동을 1시간남짓쯤하는데 총소비되는시간은 1시간반쯤 되는것같습니다. 술자리는 일주일에 1-2번정도 나갑니다.



학기중에는 주2일 공강인데 동아리등으로 학교를 가야할때가 더 있긴 합니다. 과특성상 학점은 유급만 하지않으면 돼서 전공수업때 리딩, 보카 공부정도는 가능합니다.(시험 1주전부터 조금씩공부, 제대로공부는 하루~이틀전에만)



낮에 일정이 많고 등록한다해도 빠질 일이 많을 것 같아 학원등록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올해 안에 900을 넘겨야 할 것 같은데... 변명이지만 어릴 때 부터 영어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외국거주경험은 아예 없고 남들 다 가는 영어학원도 중3때 1년 다닌 것이 전부입니다. 수능영어만 어느정도했지 아직 영어자체가 많이 낯섭니다.



저와 수능영어 비슷하게 하던 친구가 2주해서 토익 940, 동기들이 공부를 하나도 하지않고 800중후반에서 900중반까지 맞는 걸 보고 토익을 매우 만만하게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근데 진단고사에서 개털렸고 공부를 좀 해서 지금치면 800쯤 나올거같습니다.



학교왕복하는길에 꾸준히 폰으로 단어복습/듣기하고 다음주까지 빨강이,파랑이 마무리한뒤에 천제 이틀,여건되면 하루에 엘씨 한회 알씨 한회씩 풀려고합니다.



엘씨는 듣다가 잘 안들리는거있으면 체크하고 다 풀고 다시듣는식으로 공부하고, 알씨는 일단 풀고 천천히 다시 근거찾아가면서 공부합니다. 그리고 다 풀고 단어를 제 단어장에 정리합니다. 1달쯤전부터 하루 평균 1-2시간정도씩 공부했는데 많이 나아진것같아 공부 계속 이렇게 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