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토익시험에 응시하였다가, 본인에게 충격을 먹은 직장인입니다.




근 7년전 졸업시즌 및 입사시즌에 토익은 학교 졸업에 필요한만큼만 달성하였었고,




회사에서 주도하는 입사시험에 더 집중하였기에 영어에 대한 기본기는 많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을 했었습니다.









현재 근무중인 회사안에서는 영어회화인증시험(opic) 점수만을 인정하고 있어서,




해당 분위기에 맞추어 필요한 만큼의 오픽점수만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회사생활 7년차에 접어들면서, 2017년은 대외적인 스펙을 다시 정돈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첫번째로 1월 8일 토익시험을 치뤘습니다.









시험 룰을 잊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시험장안에서는 많이 당황 했던일들이 발생했었습니다.




예전처럼 시험장앞에서 어머니들이 깍은 연필 파실줄 알고 연필을 준비안했었는데..( 이젠 연필 파시는 어머니들께서 안계시더라구요.)




결과는 당연하겠지만 325/280..(ㅜ.ㅜ)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진지하게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목표는 학생때 달성한 점수대와 같이 800점대입니다.




하지만,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육아계획 및 그리고 바쁜 직장생활속에 어떻게 시간을 쪼개야할지 모르겠습니다.(평균 주6근무 및 근무시간 8-21시)




직장인토익..단기간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가지고 있는 해커스토익책 세트(파랑/빨간) 대비, 그간 개정이 많이 되었길래 파란/빨간 모두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시험은 먼저 급한 마음에 2/12 및 2/26 두개 접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