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풀려고 욕심내기보단 그냥 애매한거 과감히 넘어가는게 나은거 같아요!!



파트5,6 20분(디렉션때 푼것+문제당 30초내외,마킹포함)

파트7 55분(문제당1분,마킹포함)

이렇게 푸는 사람이 있다고 할 때,,



1. 순서대로 더 풀려고 욕심내는 경우

파트5나 6에 여럿 헷갈리는 문제가 나왔다..

그런문제 풀때마다 계속 고민하게 된다...

'아 ㅅ부랄 내가 이것도 못푸는 실력인가?'

하면서 고민하는 와중에 시간 날리고 결국 파트7남겨두고 55분이 아닌 52분 남게 되었다.

'헉 ㅠ 문제당 1분도 안주어졌네... 빨리풀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대충 읽자..그러면 문제당 50초도 가능하겠지? ㅜ'



문제는 중요하지 않는부분이 실제로 그렇다면 크게 문제가 안되겠지만, 파트5,6에서 여러문제 고민할 정도 실력이라면, 파트7에서도 중요도 높은 낮은 부분을 정확히 구분할 정도까진 안될 것이다 ㅠ(실력자라면 파트6까지 고민하는 문제수가 소수일 뿐더러 중요포인트랑 아닌부분 정확히 구분해낸다..)

그러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도 대충읽고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러면 답이 바로 안나오고 또 지문에서 찾아 헤맨다..

시간 더 지체된다.. 결국 문제당 1분 내지 1분 초과...



'악!! ㅅ발 중요한 부분 선별해서 속도빨리해서 시간할애했는데 시간 왜케 빨리가!!(여러번 우왕좌왕 읽어서 답찾아서 시간걸린건 생각안하고 속도빨리 한것만 생각함)'



마음이 더 급해진다. 뒤에 지문들도 악순환이 반복된다..

정확도 더 떨어지고 정답률 더 떨어진다.. 결국 200번까지 풀긴 풀었지만 우왕좌왕 대충대충 시간에 끌려가다가 시험종료 ㅠㅠ



2. 애매한 문제 과감히 넘기는 경우

파트5,6시간 주어진 시간 안에 무조건 해결하려 한다.

물론 '아ㅠ 전부 다 풀어도 800(내 실력) 나올까말까인데 문제 넘어가면 700점대 나오겠네 ㅠ'



라고 생각이 잠시 들 수있겠지만 뒤에 문제들을 생각해서 과감히 넘어간다. 파트5,6 20분 안에 무조건 해결!!

파트7에서도 55분 내지 +@시간 주어진다면 한층 더 여유가 있다.(여유라고 하긴 애매한가 ㅠ 사실 1분당 1문제도 촉박하니까 ㅠ)

사실 여기서부터도 애매한 문제가 있으면 넘어가는게 개이득일 가능성이 많다.. 애매한 문제 잡고 있어봤자 그거 땜에 1분지날때마다 한문제 풀 시간을 뺏기니까 점수 날라가므로 ㅠㅠ

풀든 못풀든 2문제지문 2분, 5문제지문 5분 무조건 끊는다.

지문마다 주어진 시간에 못푼 문제 있어도 과감히 넘어간다.

그런 식으로 200번 까지 풀면 중간중간에 못 푼 것 있어도

푼 것 만큼은 맞추었을 가능성이 위에 1번 경우보단 많을것이다. 허겁지겁 풀진 않았고 정보를 최대한 캐치할려고 노력했을 거니까..



2번이 낫다는 건 대부분이 알고있을 것이다.

근데!!!!!!! 실전에서 사람이 그게 쉽게 되나!!!!!!!!!! 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다 ㅠㅠ 그래도 2번으로 할려고 노력하면 점수가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ㅠ



해당사항 없는 고수님들은 그냥 읽고 한눈으로 흘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