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의전 준비하는 대학졸업생(백수)

대학 4학년이었던 작년 여름 텝스 시작

첫 시험 625점

성적 문자 오는순간 내 머릿속에도 전쟁남



해커스 장원설미연카투사 여름특강 나름 열심히 들음

2달간 주5일 오전수업 지각한번 안하고 맨첫줄 앉음



시험 고사장서 설미연 쌤 자주뵘(강남)

같은 교실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잘치라고 해주셨는데

아직도 치고있는거 아실까봐 부끄러움

사실 다담주랑 3월 셤도 이미 접수함



이제야 800정도 나오는데 목표는 멀기만함(880)

그래도 공부하면서 느끼는게 많음

일단 텝스공부초기에 어려운 문제 틀리면

'이게 왜 정답이야ㅁㅊ 텝쓰레기 억지'

이제 어려운거 틀리면

'내 해석실력이 부족하구나.. 그래 이게 확실히 정답이지..'



단어책은 따로 안봄. 셤 한 8번 치다보니 같은 단어 반복되는게 보임

그래서 따로 단어장 만든게 이제 500페이지 되어감

reminisce sumptuous ramification muticulos stipulate scrpulous exonerate excavate frivolus 이런거 드럽게 자주나옴.



요즘은 파고다 자습실서 매일 공부중..

생물 화학 해야되는데 아직도 텝스하고있는 내가 한탄스러워서 써봄.



이번시험은 지문은 무난한데 보기를 많이 꼬았단 느낌.. 청해독해둘다

그리고 그래머 part34는 여전히 잘 안보임. 한심함.



무튼 나같은 사람 많을텐데 다들 힘내길

새해니까 복많이받고